최근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의 댓글 순위를 살펴보면 이전에 기록한 면접후기 게시글이 인기가 많았다. 열심히 취업을 위해 노력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아마 올 상반기 시즌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후기를 보러 오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 사소한 기록들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고, 내가 했던 아르바이트 중에 그래도 특별했어? 약국 아르바이트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한다약국 아르바이트를 어떻게 하게 됐냐면 좀 편해 보여서? 그리고 어렸을 때 친한 삼촌이 약사였는데, 그 약국에 놀러 가면 항상 약국 놀이를 할 수 있게 해주셨다. 종이 같은 약봉지도 눌러주시고요.갑자기 그때의 기록이 계속 나오고.. 약국 아르바이트는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을 것 같아서 연락을 해봤고, 그날 당장 내일부터 오라고 해서 깡총깡총 갔던 기억이다.내가 일하던 약국은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는데, 그래서 주로 주변 병원들이 성형외과가 많았다.따로 실장님이 오셔서! 나는 주로 처방전을 가져오면 그 처방전을 읽어준다?기계에 넣어서 약사가 약을 뒷면에서 제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었어~!!그 기계에 제 빠르게 넣으면 건강 보험 공단인가..어쨌든 그 연동한 프로그램으로 관련 처방 약을 읽어 줘서..뭐 위험한 약이나 연령 제한의 약은 경고 메시지도 표시되어 약을 만들대에서 틀리지 않도록 알리는 기능을 하고 있었다!!그리고 그 날 일이 끝나면 약국의 청소도 한번 하고 주고 아!!그러다가 한번은 약의 제조 시간을 확인한다는 업무를 하셔서 보고 있었더니..진열된 약이 일년 전의 약이 있는 것 아닌가!그래서 약사에게 말하면 무슨 이야기를 하면서 그 제약 회사 직원에게 전화 해서 왜 이런 것을 갖다 주느냐며 화를 냈다..약제사 분이 할아버지였는데..할아버지 그렇다고 어떤 약이라도 주었는가?어쨌든 약제사는 저에게 일이 너무 잘한다고 칭찬하고 www약국의 일은 손에 익히면 그다지 어렵지 않착착 나름대로 아르바이트 중에서도 편한 아르바이트였던 것 같다.손님이 없을 때는 부인이 옆 시장에서 빵도 사서 주거나 이것 저것 간식도 많이 사서 주거나 개인적으로는 2개월 정도밖에 안 하지만 나름대로 작은 경험을 한 시간이었던 것처럼:-)그 기계에 쓱 넣었더니 건강보험공단이었던가.. 어쨌든 그 연동된 프로그램에서 관련 처방약을 읽어줘서.. 뭐 위험한 약이나 연령 제한의 약은 경고 메세지도 표시되어 약을 만드는 대에 있어서 틀리지 않게 알리는 기능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 일이 끝나면 약국 청소도 한번 해줘!! 그러다가 한번쯤은 약의 제조년월을 확인하라는 업무를 해주셔서 보다보니.. 진열되어 있는 약이 일년전의 약이 있지 않은가!! 그래서 약사에게 말했더니 뭐라고 투정을 부리면서 그 제약회사 직원에게 전화해서 왜 이런걸 갖다 주냐고 화를 냈다.. 약사님이 할아버지였는데.. 할아버지라고 무슨 약이라도 줬나?아무튼 약사님은 나에게 일을 너무 잘한다고 칭찬해주시고 ㅋㅋㅋ약국 일은 손에 익히면 크게 어렵지 않게 척척 할 수 있는 나름의 알바 중에서도 편한 알바였던 것 같다.손님이 없을 때는 아내가 옆 시장에서 빵도 사주고 이것저것 간식도 많이 사주고 개인적으로는 두 달 정도밖에 안 했지만 나름 소소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