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가칭)오시아노호텔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전남 해남군 최초 4성급 호텔 순조롭게 공사중

한국관광공사가 전남 해남시 오시아노관광단지에 건설 중인 오시아노호텔(가칭)을 안전점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4일 전남 해남시 오시아노관광단지에 건설 중인 오시아노호텔(가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에는 공사를 비롯해 인동건설, 포스코 A&C건축사무소가 참여해 여름철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전남 해남시 오시아노관광단지에 건설 중인 오시아노호텔(가칭)의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 제공

올해 2월 착공한 오시아노호텔은 대지면적 3만9166㎡, 연면적 950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20객실 전체가 바다 조망이 가능한 해남지역 최초의 4성급 호텔이다. 국토 서남권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전남 해남시 오시아노관광단지에 건설 중인 오시아노호텔(가칭)의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 제공

오시아노관광단지는 154만평 규모(여의도 면적의 1.7배)로 조성됐으며 단지 내에 위치한 파인비치골프장은 바다 전망을 즐기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여름철 특성을 고려해 오시아노호텔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등 요구기준에 맞는 시설물 관리실태, 신축공사 분야별 긴급 안전점검을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하겠다”며 “호텔 완공을 통해 오시아노관광단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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