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솔비치에서 산책하기 좋은 날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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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치양양강원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678

안녕하세요. 제이나입니다.얼마전에 양에 바람을 쐬러 다녀왔는데요.즐기던 호텔이 있는데 이번에 남편이 양양 솔비치를 예약했다고 해서 운 좋게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는데 막상 가보니 사람 마음이 정말 치사해요.그렇게 좋아요 도착해서 체크인 했는데 저희가 예약한 방이 풀차지라고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정말 바다 앞에 있는 방으로 왔어요.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샷!

저희 숙소 바로 앞 바다입니다.다행히 날씨도 좋고 바람도 너무 좋아서 답답했던 기분이 많이 좋아졌어요.

바다를 따라 걷다 보면 양양솔 비치 오션 플레이라는 전용 수영장도 있습니다.아직 추워서 야외는 열지 않았지만 실내에서는 수영을 할 수 있고 야외에 노천탕에서 바다를 보면서 노천탕을 즐기는 분들도 많거든요.

양양 솔비치는 단독비치를 가지고 있어 투숙객들에게는 매우 좋은 경험입니다.해변이 없는 숙소에 묵으면 바다를 일부러 가야 하는데 숙소 앞에 마침 전용 비치가 있어서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어요.

양양 솔비치에서 왼쪽으로 가면 송정해변이 나오거든요.카페가 있어서 커피라도 마시려고 했는데 문 닫아서 쉬고 있었어요.솔직히 부러웠어요.앞에 저희 가게에서 바다를 보면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음에 오면 꼭 들러서 맥주 한잔 마셔야겠어요.

양양 솔비치에서 송정해변까지 천천히 걸어가니 1시간 남짓이었어요.일부러 크게 돌아다니면서 주변에 저녁 먹을 곳이 있는지 확인도 겸하고 있었거든요. 다시 솔비치에 오니까 더 맑은 것 같아요.

저는 늦게 자도 6시에 깨서 다들 잘 때 혼자 나와서 일출을 봤어요. 어지러운 마음도 다지고 새로운 마음가짐도 다지고 여행으로 몸도 마음도 풀고 왔는데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