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주말에 성수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식당을 검색하다가 타이거풀 스테이크가 맛있어 보여서 미리 캐치테이블로 예약한 후 방문해봤어요.타이거풀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수이로7가길 7타이거풀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수이로7가길 7일요일 12시 반 방문이었지만, 다른 곳은 대기도 많고 손님도 가득했지만 타이거풀은 번화한 곳이 아니었습니다.그래도 미리 예약하고 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내부는 샹들리에가 곳곳에 있고 조명이 깨끗하고 분위기는 좋았습니다.토마호크 스테이크가 메인 메뉴인 것 같은데 가격대는 꽤 비싼 편이에요.다른 스테이크와 파스타 샐러드와 와인과 맥주 샴페인, 위스키, 주스가 있습니다.4명이서 먹을거라서 파스타 2개랑 샐러드 1개, 토마호크 스테이크 1개 주문했어요.프랭클린 라즈베리 레모네이드는 친구가 마시고 싶다고 해서 주문했어요.밥 먹고 바로 카페 가야 하니까 다들 음료는 안 마시고 물만 드신다고 해서 이렇게 얼음잔에 같이 주시는군요.색깔도 예쁘고 달아요.이건 에일 포레스트 샐러드인데 리뷰를 보니까 이걸 많이 주문하는 것 같아서 저도 주문했어요.소의 한 쪽살이 들어가 있고 야채와 소스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특히 소스에서 마늘 맛이 진하게 났어요.시어도 마늘 오일 소스가 강해 조금 호불호는 있겠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이것은 로블락 스파게티니 파스타입니다.명란젓이 들어있다고 해서 주문했어요.크림이 끈적끈적한 위에 명란젓이 올려져 있어요.맛있긴 한데 좀 짠 편이에요.양이 너무 적은 편이라 집게로 두세 번 하면 다 사라졌어요.이것은 트러플 크림 패켈리 파스타입니다. 모양이 매우 예쁘고 프로슈트가 실려 있습니다.로블락도 크림 베이스인데 이것도 크림 베이스예요.넓은 파스타 면에서 트러플향이 나는 파스타입니다.이것도 맛이 좀 있는 편이었어요.이것은 트러플 크림 패켈리 파스타입니다. 모양이 매우 예쁘고 프로슈트가 실려 있습니다.로블락도 크림 베이스인데 이것도 크림 베이스예요.넓은 파스타 면에서 트러플향이 나는 파스타입니다.이것도 맛이 좀 있는 편이었어요.이것은 토마호크 프리미엄 스테이크 800g입니다.어떤 친구가 피가 있으면 먹을 수 없다고 해서 웰던으로 시켜 주문했어요.토마호크이기 때문에 뼈가 굉장히 크고 살도 붙어 있고, 고기의 양은 충분했습니다.옆에 나오는 마늘, 아스파라거스, 버섯도 맛있고 감자탕도 같이 나오니까 고기 찍어 먹으면 돼요.웰던인데 푸석푸석하지 않고 고기는 부드러운 편이에요.고기를 잘라서 먹고 뼈에 묻은 것까지 다 먹었어요.샐러드와 스테이크는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