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골프 캐디 도전 교육 1일차

꾸준함과는 거리가 먼 작심삼일 세계 제일인 내가.. 블로그에 일기처럼 일상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과연…꾸준히 할 수 있을지…2020년에 해외에서 근무하던 회사에서 한 달 유급휴가를 받아서(사실 오너가 코로나가 불안하다고 안 갔으면 좋겠다는 것을 강아지가 보고 싶어서 우겨왔거든요..) 한국에 돌아오는 날 일주일 앞두고 락다운 잼 ㅎㅎㅎ 언제 락다운이 풀릴지 몰라서 장기 휴가 처리를 하면서 기다렸는데 여러 가지 일로 결국 퇴사 처리하고 한국에 있게 됐다.인생 계획이 많이 돌아 헤메고 있다가 내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 한 강아지가 노환으로 급격히 병이 되고 전송하다 큰일을 겪고 다시 사회에 나올 때까지 정말 오래 걸렸다… 그렇긴 이를 쓰면서도 또 울고 있는 TT힌,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아 여러가지로 인생 역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캐디라는 직업에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한다. 2021년, 취미로 골프를 배우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흥미를 갖고 골프”ㄱ”도 몰랐다 나의 친구 두명과 함께 교습을 시작했다!뭔가 하나 배우면 잘 해낼 욕심과 승부욕? 뒤지지 않는 데 무려…? 왜…?사실은 유명한 운동 음치는 아니지만 골프를 치는데 힛프통헷도앗프?어쨌든 리듬이 맞지 않는다. 맞지 않는다. 그래서 볼도 맞지 않는다.골프 YouTuber도 많이 보고 골프 프로그램도 다 보았지만, 갑자기 어느 순간 머릿속에서 마스터를 한다.이제 공을 쳐야 선수들이 저리 가라고 할 것만 같다.지금 당장 연습장을 찾아 보지만 역시 머리 속의 자신이 바라는 모습과 실제 자신의 몸은 따로…이래봬도^^나의 골프 짝사랑의 역사는 그렇게 시작됐다.앞으로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고민하다가 골프가 재미 있어서 골프 관련 일을 하면 어떨까 막연히 생각했다.하지만 취미는 취미로 남기는 것이 재미 있다는 말이 있잖아.더울 때, 추울 때, 비의 때, 눈의 때에 밖에서 사람이 골프를 치는 것을 서브하면서도 좋고 재미 없는 듯했다.그렇게 접어 둔 캐디의 꿈 그때는 돈이 그렇게 쪼들리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wwwwww일을 찾는데 캐디가 그렇게 고소득이다?그것에 오래 저의 짝사랑, 이제는 도전하려구!이렇게 된다면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도가니 조금이라도 더 신선한 때 하면 좋았을텐데… 그렇긴 칼 무이브로그을 누가 볼지는 모르지만 나도 캐디를 조사하면서 카페에도 가입했고 각종 블로그도 참고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고 받아서 제 일기 겸 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을 소상히 적어 보려고 합니다.처음에는 구인 사이트에서 캐디의 글을 보고문의, 통화도 하고 배치 가능한 골프장 리스트까지 받았다.앗, 위태롭게 아무것도 모르고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었다.모야 무 교육비 무료라고 해서 결국 후에 드라이빙 캐디에 나오고 7만원?씩 업체에 상납해야 한다구???그것이 왜 무료인가요..?역시 모르면 검색 검색이나 검색하라!캐디 카페에서 골프장에서 직접 채용하고 교육하는 곳에 간다는 캐디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신입 채용하는 골프장을 탐색하기 시작했다.처음에는 용어가 모르니까 못 알아듣니가 대부분이었지만 나 같은 사람은 따로도 있다.글만 볼 게 아니라 코멘트까지 꼼꼼하게 보면 그것이 무슨 일인가, 왜 그것이 좋은지 좋지 않는지를 묻는 말에 친절한 코멘트까지 모두 섭렵.주운 일이 있어서 3부제 피하고, 현관 대기도 없고, 침대도 없고 라이트도 없고, 기숙사 제공하면서..등등, 마침 집에서 1시간 거리의 골프장에서 신입 채용한대.이력서를 넣고 다음날 연락 받은!참을성이 이런 것 기다릴 수 없는 데 하루 만에 답장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엄마 아빠가 집을 나오다니 크게 기뻐하다.···^^…… 할 말이 많은데… 그렇긴 저를 데려다 주고 수고했다.엄마 아빠···ㅎㅎ주로 쓰는 캐리어는 28인치인데 영원히 집을 나서는 게 아니라 기숙사 생활을 하고 유니폼도 제공되니까 너무 쉽게 가져가려고 창고에서 24인치 캐리어를 꺼내왔다.여행 중간중간 짐은 꼼꼼하게 바로 가서 써야 할 화장지까지 챙겼다.(교육기간 동안 돈을 못 버니 집에서 제대로 집안일을 하려는 속내)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필수품인 자외선 차단제 선쿠션과 기초용품에 겨드랑이땀 방지 바르는 것까지 ㅋㅋㅋ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띠용…? 너무 여유롭다는 착각에 왜요…왜 싸길래 보조가방이 나오는거야… 종이봉투가 나오고… 정리함 나오고… 바스켓까지 나오고도 차에 막 실은 짐까지……사실 사진으로 끝이 아니야… 그 뒤로도 계속 짐이 나오고… 손이 14개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2개뿐이니까 실을 때도 7번, 내릴 때도 7번 왔다갔다 하면 돼^_^그렇게 해서 오늘 아침 집을 나왔다.10시부터 경기팀 사무실에서 이것저것 서류쓰고 설명듣고 교육자료받고 교육시작!좋은 곳에서 머리를 올리기로 약속한 아이와 민낯이 되어 필드에는 아직 나가지 못했지만 그래도 많이 주워 스크린도 자주 가고 풀세트에 라켓까지 있는 나는 골프 용어 교육은 매우 쉬웠다. 내일 당장 시험을 치른다는데 여유가 있다오늘 첫날이라 교육은 쉬는 시간 합쳐서 4시간 했나?2시쯤 기숙사에 와서 자유시간이 되었다.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나온다고 침대커버 씻어놓은거 같아… 감동..방에는 장롱 2개와 2단 침대, 냉장고, 텔레비전 다이, 텔레비전, 건조대, 신발장이 구비되어 있어, Wi-Fi는 라우터를 개별적으로 사서 설치하면 좋다.방에 부엌이 아니고, 층마다 공용 시설로 세탁기 2대와 정수기, 전기 솥 여대와 전자 레인지가 있다. 아, 기숙사는 원래 두 1실이지만 아직 완전한 시즌이 없어서일까?사람이 꽉 차지 않으면 일단 한명 1실에 주고 나중에 룸 메이트가 있다고 한다.오ー이에아츠!….? 모르는 사람과 함께 방을 쓸 생각에 너무 걱정했지만 일단은 혼자 쓰다니 너무 좋은데.. 괜찮지만…이래봬도 나는 이곳이 너무 낯설고 철저히 혼자다···^^;단 한명의 소중한 동기는 여기에 더 일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고 말하고 기숙사 생활도 안 하···경기 팀 대리가 동료와 함께 점심을 먹을 시간을 주었지만 배가 고프지 않은 우리 둘은 식사를 통과하고 나는 짐 정리를 마치고 잠시 쉬었다가 이 블로그를 쓴 현재 시각 저녁 6시이다.밥 먹으러 식당 가지 않으면 안 되는데…이래봬도 너무 혼자… 그렇긴원래 성격상 홍바프, 주눅 들지는 않지만 아까 말했던 싯피ー 캐디 카페를 많이 봐서 좋은 점도 있지만 안 좋은..? 뒤와 할까, 선배들이 무료 봉사로 동반 교육을 하고 주니까 캐디라는 직업이 모두 좀 서먹서먹한 곳 같네··· 다른 점이 있을 것이고, 제가 하기 나름이지만, 우선 겁을 먹고 있는 상태.. 그래도 지금은 배 고프니까, 씩씩한 식당에 가서 보지 않으면! 우와, 다른 사람들 한가운데를 정렬하고 나도 하고 올릴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고장 나서 무슨 열쇠도 먹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강제 종료되었다가 다 보존되고 있네??순간 던질까 고민하는데 이거 괜찮네 아 아원래 성격상 혼밥이나 주눅들지는 않지만 아까 말한 시피캐디 카페를 너무 많이 봐서 좋은 점도 있는데 안좋은…? 뒷말이랄까, 선배들이 무료봉사로 동반교육을 해주니까 캐디라는 직업이 다들 좀 서먹서먹한 곳인가봐.다른점도 있을거고 내방식 나름이겠지만 일단 무서워하는 상태..그래도 지금은 배고프니까 씩씩하게 식당에 가봐야지! 우와, 다른 사람들 다 가운데 정렬해서 나도 하고 올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고장나서 아무 키도 안먹고 어쩔 수 없이 강제종료해서 켰더니 다 저장되어있네?? 순간 던질까 고민했는데 이거 좋네 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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