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트래블
창간 30주년을 맞은 마리 클레르가 기획한 환경 전시가 신사 하우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1996년 건축된 빌라 신사 하우스는 오래된 건물을 원형 그대로 보존한 채 각 공간마다 매번 새롭고 다양한 예술 콘텐츠로 생명력을 불어넣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전달합니다.
마리 크레ー루 환경 여행 사진전<marie claire:Beyond Travel>전시 일정:2023년 6월 9일-7월 9일 관람 시간:11:00-19:00전시 장소:신사 하우스(서울 강남구 강남 대로 162길 27)신사 역 6번 출구 도보 7분-네이버 예약 전시 관람료:7,000원 전시 관람료는 기후 변화 위협에 대처하는 환경 후원 기금에 기부됩니다.신사 하우스 주차:주차 불가.근처의 공영 주차장 이용 또는 대중 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21명의 작가가 참가하여 여행 너머의 본질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민현우 작가 작품_바다, 스티로폼, 소년 시리즈 (2021)
사진을 감상하다 보면 촬영하는 사람이 시간에 대한 태도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다. 민현우는 한발 다가서는 사진작가가 전하는 감동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 단순히 관찰자와 피사체가 되기보다는 서로를 알고 싶어하는 것. 이를 마음에 안은 채 셔터를 누르는 그의 사진에는 대상에 대한 따뜻한 심성이 묻어난다.마리끌레르
〈비욘드 트래블〉이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시대보다 큰 세상을 바라보는 사진가들의 시선을 통해 마리끌레르가 전하고자 하는 미래에 대한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티켓 수익금의 일부는 기후변화 위협에 대처하는 환경후원기금이 후원된다고 합니다.전시도 보시고 좋은 일에도 함께 참여하세요!
신사하우스 전시장 전경
조성희 작가 작품_Durée 4350234-1(2017)고원태 작가의 작품나무, 강, 구름. 특별한 일 없는 일상의 자연을 장시간 부드럽고 섬세하게 바라보며 어제와는 다른 오늘의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가 표기식. 오래 보고 싶은 사진이 아름답다는 그의 생각은 그가 찍은 사진을 보는 우리 모두의 마음과 같다.마리끌레르곽기곤 작가 작품_로스 앤젤스 시리즈 (2021~2023)윤송이 작가 작품_Untitled 시리즈(2019~2020)사진작가 윤송이는 바다처럼 사유한다. 때로는 수면 잔물결에서 유영하고 때로는 수심 깊은 곳의 진공과 고요함을 누리며. 우리가 이처럼 안온한 땅에서 그의 사진을 통해 생생한 감정을 들여다보는 것은 어쩌면 매우 드문 행운일 수도 있다.마리끌레르김선혜 작가 작품_Sans Titre 시리즈 (2023)레스작가작품_Yoonho In Front of Door사진가 레스는 청춘에게 천착한다. 오래되지 않은 것, 손이 닿지 않은 감정, 미완과 완의 경계에 대해 지극히 간접적으로 비유하는 그의 사진은 순식간에 우리 모두를 인생의 지나간 지점으로 데려가 준다.마리끌레르안상미 작가 작품_Green Car, Blue Car,Silver Car안상미의 사진에는 맑음과 밝음이 공존한다. 자만심 어린아이 같은 맑음, 그리고 세상을 착하게 보아야 담기는 밝음. 걱정과 불안을 버리고 싶을 때 그의 사진은 더할 나위 없이 유효하다.마리끌레르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신사하우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27신사하우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27신사하우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