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 지구에서 한나만의 줄거리 정세란 한국 소설 추천 2019 베스트셀러
지구상에서 외톨이 정세와 로맨스 소설
우주인 경민과 지구인 한나의 엉뚱한 달콤한 로맨스 소설”지구에서 한나만 “.저자가 정·세란이 아니면 선뜻 손이 닿을 것 같은 제목이지만 정·세란이니까.표지에 새겨진 이름 3글자만 해도 아무런 의심 없이 책을 손에 넣을수록 사랑하는 작가는 정말 드물다.앞서고 감탄하며 읽던<시선에서>라는 다르지만 이 소설에서도 전·세란 특유의 세심하고 상냥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문체에 만날 수 있다.흔한 소재이지만 상상력을 가미하고 기묘한 설정을 가하는 능력은 어디에서 나올지 그런 능력도 배울 수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로맨스소설 지구에서 한나만의 줄거리 정세란 한국 소설 추천 2019 베스트셀러
지구상에서 항아만의 스토리 친환경 저탄소 생활을 직접 실천하는 의류 디자이너의 항아는 환생이라는 작은 수선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세월이 묻어 누군가의 이야기가 담긴 옷에 약간의 새로움을 가하는 것이 좋아하는 한나는 만나고 11년 된 남자 친구 경민이 있다.언제나 익숙한 장소에 머무르는 것이 좋아하는 한나와 달리 경민은 자유로운 영혼이었다.여행 경비만 모이면 회사를 그만두고 훌쩍 떠나는 것을 즐기는 자유 분방한 경민은 이 여름도 혼자 유성우를 보러 캐나다로 향한다.한나는 그런 경민에 외로움을 느끼지만 체념도 애정의 일부가 아닐까 생각 하고 마음을 달래다.경민이 떠난 시기와 맞물려서, 딱 캐나다에서는 운석이 떨어지는 뉴스에서 한 소동이 빚어졌다.다행히 경민은 무사히 돌아왔지만, 어딘가 묘하게 낯설게 됐다.평소 절대 안 먹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가 하면 언제나 기다리게 있던 사람이 지금은 부담스러울 만큼 항아만을 바라보고 있었다.그런 남자 친구를 의심하는 눈으로 지켜보던 항아는 어느 날 그의 입에서 푸른빛이 솟아나고 팔에 있던 큰 흉터가 사라진 것을 깨닫는다.그의 정체는 우주인.경민은 캐나다 여행 중에 만난 외계인과 거래하고 우주 여행을 가그 우주인은 대신 한나의 곁에 와서 경민인 체하고 있었다.
로맨스소설 지구에서 한나만의 줄거리 정세란 한국 소설 추천 2019 베스트셀러
2만 광년이 걸리는 먼 우주 너머에서 우연히 한 사람을 발견했고, 오직 그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온 생명체는 그동안 상상조차 못했던 일로 시작은 당혹스러웠지만 결말은 완벽했다. 다소 엉뚱한 소재에도 쉽게 수긍하게 되는 이유는 사랑 이야기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둥실둥실 피어오르는 감정을 느끼며 에필로그까지 읽으면 마음이 촉촉해진다. (꼭 다시 태어나길 바래!) 유치한 달콤한 스토리로 이어진 거대한 우주 속 하나뿐인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독특한 소설 지구에서 한나뿐.
지구에서 외톨이 저자 정세란 출판난속매 2019.07.31.
지구에서 외톨이 저자 정세란 출판난속매 2019.07.31.
지구에서 외톨이 저자 정세란 출판난속매 201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