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전하는 나눔여행 체인지업 북톡

안녕하세요! 지식공감 편집자 기린입니다.비가 오락가락하는 요즘입니다. 저번 주 토요일도 마찬가지였는데요.7월 15일 우리 신간 체인지업(UP) 출판기념회가 있었습니다. 저도 담당자로 참여했습니다.체인지업 출판기념회는 용산 한남동 조이아스교회 여성선교회관 1층 카페에서 진행됐습니다.

입구에 배너가 바로 보이네요. 문을 열고 눈앞에서 책을 판매하고 그 옆에 카페가 있습니다.배너는 저희가 만들었는데 판매가격 안내는 주최측에서 만들어주셨어요.급하게 만든 것 치고는 잘 나와서 사진을 본 디자이너분들이 얼마나 놀라셨는지 모르겠어요. 덕분에 감사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박디 씨가 디자인한 현수막이 걸려 있어요.북 콘서트와 함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체인지업 저자 5명의 소속이 서울나눔클라리넷 앙상블이기 때문입니다. 책 출판을 축하하는 클라리넷 공연이 있었습니다.

교회 목사님의 축사로 시작해 조영석 기획자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그 다음에는 서울나눔클라리넷 앙상블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주제는 서울나눔클라리넷 앙상블의 과거, 현재, 미래입니다.그렇다면 앙상블의 연주를 듣지 않을 수 없겠죠?

과거는 15년 전 서울나눔클라리넷을 창립시켜준 우연히 읽은 책과 하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찬양입니다.리허설 하는 걸 들을 때도 뭔가 신성한 느낌이었는데 지휘자분이 더 찬미라고 설명하시네요.스스로 책을 한 권 내릴 줄은 몰랐다는 저자가 많습니다. 지휘자 김문길 씨도 마찬가지입니다.출판기념회 자리에 섰다는 행복한 마음을 손경민 씨의 ‘행복해’라는 노래로 표현했습니다.마지막 곡은 오스트리아 장군 라데츠키에게 헌정된 ‘라데츠키 행진곡’입니다.라데츠키 장군처럼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도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하며 선곡했습니다.현장에서 클라리넷 연주를 처음 들은 저에게도 앙상블의 열정이 느껴졌습니다.왼쪽부터 임상정, 박길헌, 최은주, 김판서, 김문길 저자입니다. 서울나눔클라리넷 앙상블과 오랫동안 함께해온 분들입니다.북콘서트 질의응답은 책에 실린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몇 번이고 읽은 저로서는 ‘아, 맞아.’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마지막으로 저자 사인회와 간단한 기념촬영이 있었습니다.저는 끝까지 없었기 때문에 저자분들께 인사도 못하고 귀가했습니다(울음).최은주 선생님과 임상정 선생님은 한번 뵈었습니다. 제가 바로 책 주위에 의자도 없이 서성거리던 수상한(?) 젊은이였습니다.출판기념회에 축하하러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다음에는 어떤 소식이 있을지 기대되네요!체인지업 저자 김문길, 임상정, 박길헌, 최은주, 김판서 출판지식공감 출시 2023.07.01.체인지업 저자 김문길, 임상정, 박길헌, 최은주, 김판서 출판지식공감 출시 2023.07.01.체인지업 저자 김문길, 임상정, 박길헌, 최은주, 김판서 출판지식공감 출시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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